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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여기?

아난티 남해 디럭스 스위트와 이터널저니 조식 후기

아난티 남해 
디럭스 스위트 숙박 후기

 

코로나 덕분에(?)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번에는 아난티 코브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은 아난티 남해 다녀온 후기를 적어본다.

 

휴식이 필요한 시점에는

쉬어야 한다.

 

그래서 떠나게 된 곳!!!

 

어디든 쉴 수 있는 곳

 

아난티 회원권이 있어야 아난티 남해든 아난티 코브든 예약할 수 있는데,

회원권 종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갖고 있는 회원권으로는 아난티 남해도 예약 가능하다.

 

아난티 회원권 가격은 종류에 따라서 다른데 음... 정확한 건 아난티 직원과 미팅해서 물어 보는것이 제일 정확하다.

즉, 인터넷에 있는 가격은 거짓이 많은 것 같다.

 

 

어디든 쉴 수 있는 곳(2)

체크인을 할 수 있는 프런트 뒤로는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부산의 아난티 코브와 비슷하지만 이곳은 시간의 흔적이 좀 더 보이는 곳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베이커리 코너도 같이 있어 발뮤다 오븐에 구워 바로바로 먹을 수 도 있다.

 

 

 

 

이번에 예약한 룸은 디럭스 스위트 룸이다.

아난티 남해는 원래 힐튼이었는데, 리뉴얼된 룸과 리뉴얼 안된 룸으로 나눠져 있다.

근데 솔직히 구분은 잘 안된다..ㅠ.ㅠ.ㅠ.ㅠ

 

 

 

아난티 남해 디럭스 스위트 룸은 45평으로 되어있고, 룸은 2개이다.

각 룸마다 샤워룸과 욕조는 따로 있고,

부엌도 있다.

 

"아난티 코브보다는 올드한 갬성을 가진 아난티 남해...."

 

 

부엌이라 할 수 있겠...지?ㅎㅎ

 

넓은 쇼파와 함께 테이블이 있는 주방은 좁은 편이지만...

실제로 사용할 일은 많이 없다.

 

뭐.. 앉아서 커피 마시는 정도???

 

 

네스프레소 머신도 같이^^

 

아난티 어느 객실을 가든 네스프레소 머신은 함께 있다.

"오오!! 네스프레소 머신은 아난티 코브 보다 더 좋은 모델인데?!?!"

 

 

지금이라도 또 이불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룸은 2개인데,

룸 하나는 킹 베드 1개이고,

나머지 룸은 2개의 싱글베드이다.

 

 

아난티 코브와 다르게 싱글베드를 붙이려면 중간에 테이블 옮기고 해야 하는데, 음... 귀찮ㅋㅋㅋ

 

 

환경을 생각하는 어메니티

 

1년에 플라스틱으로 제공되는 호텔 어메니티가 많아서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작년부터 시작한 아난티 어메니티!!

 

모두 친환경 종이 소재로 되어 있어 더욱 좋다.

참고로 저것도 별도 구매 가능한데 12,000원이었나???

 

 

 

아난티 남해 회원권이 있으면 골프장 이용하기도 좋을 것 같다.

열심히 아난티 남해 골프장 이용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 욕조에 들어가면....

 

으아~~~

피곤아 물렀거라ㅋㅋㅋ

 

 

따뜻한 물 받아놓고, 

향기 나는 입욕제 풀어서

들어가 있으면...^^

 

참고로 입욕제도 아난티 남해 1층 골프용품 판매하는 곳에 팔던데..ㅋㅋㅋ

가격도 저렴해서 추천!!

 

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골프장과 바닷가가 같이 보이는 그랜드 빌라 객실도 있는데, 아난티 회원권 가격이 좀 더 비싼 것으로 안다. 

그리고 회원권이 있어도 1박당 금액이 30만 원 후반대~!!

 

참고로 아난티 남해 디럭스 스위트는 회원권이 있으면 가격이 10만 원 중반이다.

물론 1년에 주말 평일 이용할 수 있는 날짜는 정해져 있다.

 

 

 

이제 호텔에 머물렀으면 꼭 가볼만한 곳!

굳이 호텔에 숙박 안 하더라도 남해 가볼만한 곳으로도 손꼽히는 곳이 아난티 남해의 이터널 저니이다.

 

이곳은 책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존, 키즈존이 함께 있는데

공간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곳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터널 저니 공간이 좀 더 넓었으면 표현할 수 있는 방법어 더욱 다양할 것 같다.

 

 

 

색깔별로 맞춘 서점은 인상 깊다.

만약 나의 집에서 저렇게 한다면...??? 불가능이겠지ㅋㅋㅋㅋ

 

아니다.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 볼테다.

 

 

식료품 코너

평소 보기 힘든 식자재도 다양하게 있는데,

금액도 비싸지 않다.

 

오히려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싼 것들도 많아서 지갑이 술술 열릴 수 도 있으니 꾹 참고 쇼핑하길...^^

 

 

쇼케이스 사이에도 책

 

만약 내가 이 공간을 기획한다면???

쇼케이스 사이에 책을 저렇게 넣을 생각은 못했을 것이다.

 

그것도 푸드와 관련된 서적으로 진열되어 있는데,

연관구매가 실제 힘들지만 시도하는 자세는 좋은 것 같다.

 

 

 

진열 하나하나의 디테일함은 분명 VMD 코디네이터가 따로 있을 것 같다.

디스플레이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은 내가 배움의 자세(?)로 쪼그라든다...ㅋㅋ

(나중에 강의를 하거나 인연이 닿게 되면 꼭 한번 강의 듣고 싶네. 연락주세요^^)

 

 

 

같은 상품이라도 돋보이게 만드는 VMD의 역할

누군지 모르겠지만 나도 쫌 배웁시다^^

 

 

 

 

그리고 아난티 남해 체크인하는 1층의 옆에는 오픈 키친, 다모임이 있다.

조식, 디너를 이곳에서 먹을 수 있고 주말에는 뷔페로 운영된다.

 

아난티 남해 조식 뷔페는 성인 35,000원 / 디너 뷔페는 성인 69,000원

음...

조식은 안 머금....ㅋㅋㅋㅋ

 

왜냐하면 이곳보다 더 좋은 곳이 있다.

 

 

 

따뜻한 햇살, 눈부신 아침, 설레는 아침

 

운 좋게도(?) 침대에 누워서 해 뜨는 것을 바로 볼 수 있다.

(동향인가????)

 

 

 

상쾌한 공기를 먹으면서 테라스에 나가서 한숨 들이키는데,

도시에만 살다가 이곳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 머릿속이 상쾌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11시 체크아웃 이후,

아까 말한 조식 뷔페보다 더 좋은 곳은...!!!!

 

 

바로 이곳이다.

 

 

이터널 저니에 있는 이 레스토랑이다.

오픈 키친으로 이뤄진 이 이터널 저니 레스토랑은 정통 이태리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금액도 착하다!!!

 

간단한 샐러드도 주시고.

프렌치 토스트(18,000원)
크랩 케이크 베네딕트(17,000원)

 

퀄리티 높은 메뉴도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물론 다모임에서 아난티 남해 조식 뷔페도 괜찮겠지만, 가격대 비하여 메뉴의 실속은 이터널 저니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터널 저니의 상세 리뷰는 엠디토리 인스타 참조^^ 

Instagram @mdtory

 

일상의 치진 하루를 풀어주는 휴식.

일상이 바쁘면 휴식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하루.

쉬었다 가는 것도 방법이다.

 

오늘은 끝.

 

지난 부산 아난티 코브 방문 후기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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