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쁜 일상 속에 살다가 지쳐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저녁먹고 잠시 쉬면 잠이 솔솔 몰려오고
쇼파에 앉아서 나도 모르게 잠 자게 된다.
근데 이러면 효율적이지 않다는 생각에
새로운 마음다짐을 한다.
매일 아침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서
이불 밖으로 나와 현관 앞에 기다리고 있는 매일경제 신문을 챙겨서 방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조용히 신문을 보며 생각에 잠기게 되고, 어떻게 살아갈지 더욱 고민하게 된다.
이 시간 만큼은 하루종일 시끄러운 폰은 만지지 않는다.
하루의 사용 가능한 시간을 더 확보하는게 손해볼 건 없다고 생각들었다.
아니, 무조건 장점이다.
평소 마음만 먹었고 실천으로 많이 옮기지 않았던 것들을 정리해서
실행을 하고 결과물을 낳기 위한 노력
어느날,
나 자신을 되돌아 보았다.
계획만 많이 했지...실제로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와이프는 실행력 하나는 갑이다.
그래서 같이 살면서 내가 배우고 반성하는 부분도 많다.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어보자구나!!ㅋㅋㅋㅋㅋㅋ)
원래같으면 내가 자고 있을 시간동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나도 이제 새롭게 다음을 다잡고 잘 살아볼꺼다.
어느덧 2020년도 거의 절반이 흘렀다.
연초에 계획했던 사항을 체크하고, 남은 기간동안에 새롭게 해야될 것도 다시 계획하여 본다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감성캠핑 시작도
전세보증금 반환 받기 위한 법적인 조치도
부동산을 보는 방법도
회사 업무도
나 자신을 다시 되새기고 더욱 발전시켜 본다.
오늘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