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첫 시작단계 ; 코스트코 캠핑용품, 캠핑의자등 구매
이번 여름휴가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 가는 건 더 위험하고,
국내에도 좋은곳이 많으니 국내 여행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특별한 국내여행을 위해서
단순히 호텔 예약하고 쉴 수도 있지만
더 많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캠핑을 도전한다.
근데 캠핑 시작하려니 텐트나 타프나 캠핑의자 등등
캠핑용품 구매할 것이 너무 많은데,
비용도 만만치가 않다.
(노숙하기도 비싸구나..;;)

인터넷에서 계속 찾아봐도 쉽게 구매하긴 힘들고..
그래도 가격 대비 제일 괜찮은 곳이 코스트코다.
코스트코 캠핑용품을 매장 들어가는 입구부터 깔아놨는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쿨러!!
"오 이건 고민 없이 구매각이다"
고민도 안 하고 바로 겟.

어이쿠
이거 바로 옆으로 눈 돌리니 롱릴렉스 체어까지 있눼???
"응~~ 바로 두 개 겟"
아하하하핳
코스트코는 역시 지름신이 내려 주는 것도 모자라
내 마음속 다이렉트로 내려 꽂아주는것 같다.ㅋㅋㅋㅋ

어느덧
이것저것 담고 나니....
요렇네????^^ㅋㅋㅋㅋ
응... 갠차나...
어차피 사야 되는 거 싸게 샀으니까 갠차나ㅋㅋㅋ
괜찮을 거야....(자기 최면)

코스트코 캠핑용품 판매하는 품목이 요즘 다양한데,
이번에는 이 정도로만 구매하고
다음엔 더 구매하겠지????ㅋㅋㅋㅋ
사실 캠핑텐트는 아직 안 샀는데..ㅋㅋㅋ
어쩔 수 없다.
이쯤 됐으면 캠핑 텐트 등 진짜 풀셋으로 겟합시다.
이왕 구매할 것 감성캠핑에 맞게 구매해볼 참이다.ㅋㅋㅋ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코스트코 와인;;;
알딸딸하게 와인 알코올은 가성비 좋은 것 한 개 정도는 카트에 담아드려야 한다.

오우!!!
차 트렁크에 꽉 차네???ㅋㅋㅋㅋ
굳굳....ㅋㅋㅋ
저 노란색 캠핑 폴딩 박스도 코스트코에서 2개 12,000원에 판매하는데,
평소에는 접어서 부피 최소로 보관할 수 있고
캠핑 갈 땐 저렇게 담아 갈 수 있다.
아... 위에 나무 상판 있으면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겠구먼.
아쉽구먼...;;;;;

캠핑 에어매트도 팔았다.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싸서 2만 원에 구매했는데,
2인용이고 에어펌프 17,000원과 함께 구매 겟트!!!
그리고 궁금하니까 집에 와서 미리 테스트(?) 해봐야지ㅋㅋㅋㅋ

캠핑용 에어매트는 인텍스 듀라빔 스탠다드 제품인데,
음.. 추천하는 건 아니고 2만원의 가성비로
구매할 수 있는 그냥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220v 에어펌프 연결해서 바람을 넣는데 약 5분 정도면 모두 넣을 수 있고
누워보니 편안한 건 아니지만 2만원대 캠핑 에어매트로는 괜찮다.
캠핑가려면 처음 이것저것 구매할 것도 많은데,
캠핑용품, 캠핑테이블, 캠핑의자등등 장난아니다.
이정도 질렀으니 갬성 터지는 감성캠핑을 위해 한번 더 나아간다(더 지른다)
오늘은 끝.